* 주님이 오셨습니다.
너무나 귀하신 주님께서 저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주님을 호위하는 천군 천사들과 함께 부족한 저를 만나시려고
주님은 친히 저의 침실에 오셨습니다.
예기치 않던 상황이 오면 오히려 담담하다고 하듯이
저역시 너무나 차분하게 그분의 임재를 담담하게 받아드렸습니다.
2004년 6월 3일 새벽 4시 쯤에 저는 눈을 떴습니다.
저는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 맨 먼저 주님께 문안 인사부터 올립니다.
주님 지금 어디 계세요? (주님의 음성을 들음)
주님은 저의 전부이십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음)
주님을 정말 사랑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음)
주님은 저의 영원한 신랑이 되십니다. (주님의을 음성 들음)
주님의 참 뜻을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참 길을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참 길을 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참 길을 걷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권능이 저를 이끄시므로
제가 주님을 따르는 하루의 삶으로
주님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이렇게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주님께 묻습니다.
그날도 주님께 그렇게 여쭸드니
"베드로 후서를 읽어라"라고 말씀하시므로 그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의 상황 속으로 깊히 들어가기까지
말씀 한 절을 5-10분을 탐독합니다.
그러면 저의 심령이 생수에 깊이 잠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성령님께서 말씀을 풀어 주십니다.
말씀의 단어 하나 하나를 자세하게 설명하시는 성령님의 사랑에 취해
성경 말씀을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때가 허다합니다.
그 날도 그렇게 베드로 후서의 말씀을 다 읽고 눈이 피로하여
눈을 감고 잠시 침대에 누워서 읽은 말씀을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은사)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약 10분 정도 말씀을 묵상하면 하늘로부터
빛이 내려와 저를 감싸안으십니다.
주님은 이 빛으로 제 영혼을 비춰주십니다.
그래서 이 빛은 눈을 감아야 더 잘 보입니다.
그 빛은 주님의 눈이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벧전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그 날도 그 빛에 감싸여 있다가 제가 잠시 잠들었었나 봅니다.
그런데 비몽사몽간에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정신이 아찔하고 희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단10:16,17)
그 증상이 전에 제가 가위에 눌릴 때 겪었던 상황과 비슷해서
가위에 눌리지 않으려고 계속 마귀를 대적하는
기도를 비몽사몽속에서 올렸습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마귀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세요." 라고
열심히 기도 할 때 였습니다.
온 몸에 진동이 일고 두 손에 강한 힘이 솟아옴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강한 빛이 방안에 가득 임했습니다.
제가 눈을 뜰려고 했으나 강한 빛 때문에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눈을 감고 있었지만 그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한 빛이 임한 가운데 천군 천사들의 날개 접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 왔습니다.(겔 3:13,10:4,5)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 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
그 때 낭낭하고 맑고 부드럽고 강한 30대의 남성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제가 평상시 듣는 주님의 음성은 주로 내면의 부드러운 음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외부로부터 들려오는 음성은 엄위함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머리를 들으시고 하늘 보좌를 향해 "이 못난 영혼에게 "라고
잠시 기도 하셨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제자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저에게 사랑을 나타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잠시 기도하신 주님은 저에게 가까히 다가 오셨습니다.
그리고 누워 있는 저의 입에 주님의 입을 대시고
호흡의 바람을 불어 넣으셨습니다.(사 42:5,6)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사 42:5,6)
인자와 같은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단10:16)
그 바람이 제 목구멍을 통해서 위장을 통과한 후
온 창자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때 제 눈에 보이는 주님은 마치 구원자가 물에 빠져 죽게 된
사람을 건져냈으나 호흡을 하지 않아서 살려 볼려고
전심 전력으로 심호흡하는 구조대원과 같이 보였습니다.
주님은 한동안 그렇게 호흡의 바람을 저의 내면에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얼굴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실눈을 뜨고 주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얼굴과 저의 얼굴이 거의 맞닿아 있었기 때문에
자세히 볼 수 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두 뺨은 정확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피부는 거의 흰색에 가까웠고 뺨은 풍선처럼
부풀려 있었습니다.
나팔수가 온 힘을 다해 나팔을 불 때 양볼이
팽창하게 된 것과 같았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하시는 대로 저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바람을 다 불으시고 허리를 펴시고 주님은 제 목 밑에 손을 넣으셨습니다.
그리고 제 상체를 일으켜 앉게 하셨습니다.
그 때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어떤 낙원의 아름다운 곳을 보여 주시면서
다른 곳도 보여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곳으로 데려가시려고 그러시나 보다 하며
"그곳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의 엄위한 경고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렇게 늦어서야"라고 하시는데 그 음성이 얼마나 강하게
제 마음에 파고 들어오며 찔리는지 저는 안절 부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꼭 머리를 큰 망치로 얻어 맞은 것과 같았습니다.
갑자기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순식간에
주님은 천사들과 함께 떠나셨습니다.
제가 눈을 감고 있었기에 올라가시는 것은 볼 수 없었지만
천사들의 날개 소리도 없어졌고 영광의 광채가 사라졌기에
그렇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아파서 엉엉 울고 싶었습니다.
뭐가 잘 못된 것일까? 왜 그럴까?
언제나 사랑으로 품어 안아주시던 주님께서
왜 그렇게 호통을 치다시피 하시고 떠나셨나?
마음이 편치 않아서 아파하고 있을 때
제 육신의 눈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천정의 벽지의 무늬가 희미하게 보이며
방안의 전체가 시야에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다시 눈을 감고 좀 전에 있었던 일을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좀전에 있던 상황을 하나하나 다시 상기시키며 기억해 봤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님! 이 일이 왜 있었는지 알려 주세요"
라고 주님께 여쭸습니다.
그 때 사랑스런 주님의 음성이 저의 내면에서 들렸습니다.
"딸아! 너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방금 영접했었느니라.
너는 나의 사랑을 받고는 있지만 아직 버리지못한 것들
있어서 그것을 내려 놓아야 함을 알리러 오셨느니라.
나는 모든 소유를 버리고 나를 따르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였느니라.(눅 14:33)
너의 중심은 오직 나를 사랑하기 위해 나에게만 향해 있느니라.
그러나 아직 보이는 것들을 온전히 끊어내지 못하였기에
이 상태로는 네가 마지막 심판날 나의 하늘 보좌로 올려질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부활의 몸을 입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방문하셨느니라."
이 음성을 들은 저는 "어떻게 하여야 모든 소유를 버릴 수 있나?"
라고 마음으로 같은 말을 되풀이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을 만난 후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이라면 모든 것 다 버리고
따르려고 했기 때문에 저는 세상 욕심을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가까운 이웃들도 모두 주님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직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살았는데, 무엇이 잘못 되었기에
주님은 소유욕을 끊으라고 하실까?
*그 당시 저는 주님을 영접한 후 될 수 있는대로 세속을 끊고
오직 주님을 알기 위해 일초를 아끼며 성경 보는 것과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한 기도만 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영원하신 신랑보다 더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
하여 주님만을 사랑했다고 저 나름대로 생각하며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눈에 비친 저는 세속에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제 나름대로 주님이 너무나 귀해서 주님을 최 우선으로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주님이 보시기에는 부족하다 하시니
"주님! 어찌하오리까? 천국에 가는 길이 이렇듯 좁단 말인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며 전전긍긍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모든 것을 버릴 때 깃털처럼 가벼워져서 쉽게 올려갈 수 있단다.
이 비밀을 알았으니 네 안에 내려 놓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찾아보고 하나 하나 마음에서 끊어내라.
그러기 위하여서는 철저한 나의 종이 되어야 하느니라.
나의 종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보는 데 전념해야 하느니라.
그리고 오직 나만을 생각하고 나의 일 곧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한 일을 하여야 하느니라.(요 6:27)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에 힘써야 하느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는 것은 네 육체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니라.(갈 5:24)
이 비밀을 성경을 통해 확실히 배워서 실천하라.
그리하면 깃털처럼 가벼운 삶으로 내가 이끌어 주리라.
네가 그동안 네 소유를 버리고 나만을 따르기를 구하였으므로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주려고 그리스도께서 친히 오셔서
너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셨느니라.
너는 그 능력이 임하였으므로 앞으로 소유욕을 버릴 수 있는
힘을 공급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지 않으면 그 능력은 끊어 질 것이다.
또한 너는 이번 너의 내면에 생기가 들어감으로
인해 나의 눈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성경의 크고 비밀한 일들을 보게 되리라.
너는 이제 나보다 소중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마음에서 완전히 제하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영원히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나는 나를 진심으로 찾고 구하는 자에게 나의 능력을 부어주어
하늘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게 하리라 "아멘!
저는 그 후부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을 따르기로 다짐 했습니다.
이를테면 세상에서 나와서 주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았었지만
한 단계 더 높은 고지를 향해 올라가기 위해
주님과 함께 지고 갈 더 큰 십자가를 꽉 붙들었습니다.
그 십자가는 철저하게 나를 버리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버리자! 나를 버리자! 나를 버리자!